현철호 네네치킨 회장, 여름 캠프서 학생들과 대화

"나는 여러분 부모님과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
  • 등록 2012-08-06 오후 1:52:41

    수정 2012-08-06 오후 1:52:41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나는 여러분의 부모님과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혜인식품의 대표 브랜드 네네치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보은에 위치한 서당골 청소년 수련원에서 ‘제2회 네네캠프’를 진행했다.

사진 가운데 현철호 혜인식품 회장
100여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현철호 혜인식품 회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에게 부모님이 속한 회사와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 회장은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의 부모님과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며“부모님들이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가게를 운영하시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학교와 집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 경영과 나눔’을 강조하는 그는 가맹점과의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가맹점 지원 시스템이나 물류 배송뿐만 아니라 평소 가맹점주들의 고충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대안이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네네치킨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네네캠프도 가맹점주 대부분이 자녀들과 대화를 할 시간이 부족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했다”며 “아이들의 자립심 향상과 부모에 대한 자긍심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