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한국제약협회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제약인 생존투쟁 총 궐기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장충체육관에 모인 제약사 직원들은 `무자비한 약가인하 전면 재검토하라`, `졸속적인 약가정책 국민건강 주권 위협한다`, `60만 약계 가족 고용불안 시달린다`며 내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의 약가를 평균 14% 인하하는 정부 방침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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