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17일 이번 겨울시즌을 겨냥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헐리우드 영화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USJ)`를 방문하는 2박3일 일정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샌프란시스코, 비버리힐즈, 뉴욕 등 실제 헐리우드 영화에 등장했던 거리와 건물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 영화 스파이더맨, 터미네이터, 죠스 등을 주제로 한 어트랙션이 볼거리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매일 밤 공연될 예정인 쇼 `천사가 준 기적`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아울러 36미터 높이의 `유니버설 수퍼 크리스마스 트리`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매주 4회 출발하는 것으로, 가격은 79만9000원이다. (문의: 157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