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사업장 위한 ‘세스코 마이랩 마스터’ 출시

사업장의 불편 사항을 반영한 생활위생용품…실제 현장 오염 분석
더 강력한 기름때세정제 파우더, 주방세제, 배수관세정제, 락스 등
  • 등록 2024-03-13 오전 10:18:59

    수정 2024-03-13 오전 10:18: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세스코의 생활위생용품 브랜드 ‘마이랩(MyLab)’에서 사업장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으로 ‘마스터(Master)’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스코 마이랩 마스터 라인은 기름때세정제 파우더, 배수관세정제, 주방세제, 락스 등이다. 모든 사장님이 위생의 마스터가 될 수 있도록 세스코 과학연구소의 노하우를 담았다. 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는 제품 개발을 위해 실제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한 찌든 오염 데이터를 가져와 분석·연구했다.

세스코는 “해충방제와 식품안전 솔루션을 식당·레스토랑·식품공장·호텔·콘도 등 여러 사업장에 제공하면서 파악한 불편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세스코 멤버스 사업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기름때세정제’는 기존 액체에서 마스터 라인의 파우더 형태를 추가했다. 튀김기와 오븐의 구석구석 찌든 기름 오염부터 단백질, 녹말, 색소, 탄화물까지 강력하게 닦아낸다. 마이랩 마스터 기름때세정제 파우더는 특히 고온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열탕 세척에 최적화했다. 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유독물질은 배제했다.

마이랩 마스터 라인의 주방세제는 기름기와 눌어붙은 음식물 세척에 특화했다. 헹굼 시간과 수고를 덜 수 있게 거품 양을 조절하고, 급히 맨손 설거지를 할 때도 피부 자극이 없도록 성분을 배합했다.

마스터 배수관세정제는 배수구가 자주 막혀 역류하고 퀴퀴한 악취로 괴롭다는 사업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간편하게 붓기만 하면 음식물 찌꺼기와 머리카락, 벌레 알 등이 용해되고, 하수구 악취를 없앨 수 있다. 부식방지제가 첨가돼 다양한 재질의 배수관에 사용할 수 있다.

마이랩 마스터 락스는 사업장에서 과일 표면을 닦거나, 조리기구 살균, 곰팡이 제거, 흰 침구나 의류 표백 등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필터 정제 과정을 거쳐, 불순물을 최소화한 고품질 제품이다. 이 락스는 식품첨가물과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신고를 완료했다.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품 살균과 싱크대나 도마 등의 주방위생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세스코 마이랩은 세스코 과학연구소 노하우를 담은 생활환경 위생제품 브랜드로 △곡물발효살균소독제 △모기에어로솔 △기름때세척제 △곰팡이제거제 등이 있다. 세스코는 이외에도 해충방제, 식품안전, 바이러스, 공기 질 관리, 이물분석 등의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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