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그라운드, 출시 3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명 돌파

  • 등록 2024-03-04 오전 10:36:00

    수정 2024-03-04 오전 10:36: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건축 스타트업 스테이빌리티는 자사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숙박 예약 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플랫폼을 출시한 후, 첫 달 대비 2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스테이그라운드는 전국의 하이엔드 숙박시설을 큐레이션해 숙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이후 3개월 동안 철저한 검증을 마친 국내 30채의 공간이 입점했다.

입점 공간들의 위치는 강릉, 경주, 제주 등 국내 대표 관광지와 아산, 완주, 홍성 등 수도권 시민의 방문이 용이한 지역은 물론 대구, 영덕, 포항 등 비수도권 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스테이그라운드가 단 3개월 만에 1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돌파하게 된 배경은 고객의 차별화된 취향에 맞춘 특색 있는 스테이와 서비스, 그리고 편리한 예약 시스템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민혁 스테이빌리티 대표는 “계속해서 지역의 특별한 공간들을 찾아 고객들에게 더 다채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여행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숙박 OTA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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