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라이트 하우스’ (사진=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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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이 단돈 3만5000원만 내면 주류와 안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머큐어 앰배서더는 15일 “다음달 8일부터 4주간 푸드 페어링 프로모션 ‘SUL’(See you later)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텔 3층 라운지 라이트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모션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월~토요일 저녁시간에 운영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라이트 아워’ 예약을 하면 1인 3만5000원에 주류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안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주류는 첫 주 하이볼을 시작으로 프로모션 기간 중 주 단위로 와인, 위스키, 맥주 등을 호텔 측이 선정한다. 곁들임 음식인 안주는 뷔페 형태로 튀김류와 소세지, 견과류, 과일, 샐러드 등 10여종 안팎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 곁들임 안주는 오후 9시까지만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라이트 하우스 오션 테라스에서 강동몽돌해변의 아름다운 저녁 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강동몽돌해변에 들어선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131개 객실을 갖춘 4성급 특2급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