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컨버즈, 바이오웨이 혈액암치료제 효능 부각..투자유치 소식에 '강세'

  • 등록 2018-10-26 오전 9:13:02

    수정 2018-10-26 오전 9:13:0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컨버즈(109070)가 2대주주로 있는 신약개발업체 바이오웨이가 3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컨버즈(109070)는 전거래일 대비 320원(4.49%) 오른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등에 따르면 바이오웨이는 혈액암 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진행에 따른 평가와 간암 치료제 개발 전임상 계약 등이 속도를 내면서 최근 하베스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앞서 컨버즈는 지난 3월 바이오웨이에 55억원을 투자해 지분 36.9%를 취득했다.

2015년 설립된 바이오웨이는 데이터 기반 신약 설계에 의한 혈액암, 지방간, 당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은 전임상 마무리 단계인 PI3K 델타 성분의 혈액암 억제치료제(BW101, BW108)다.

BW101, BW108 성분은 지난 4월 미국 암 연구협회 연례 학술대회(AACR)에서 독성이 없이 다국적제약회사인 길리어드의 이델라리쉽(idelalisib) 보다 약효가 100배 이상 우수하다는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W101은 보건복지부 혈액암 치료 신약 개발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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