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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의 판도를 뒤집어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뒤집어버려!’를 월드컵 마케팅 주제로 정한 카스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뜨거운 국민적 열기와 감동을 재현하자는 취지로 이번 대규모 국민 참여 응원전을 기획했다.
카스는 응원 열기를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코카콜라, 아디다스와 협업해 월드컵을 주제로 매 경기 당일 4시간 전부터 다양한 사전 행사를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민들의 열띤 응원과 간절한 바람이 월드컵의 판을 뒤집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우리 축구 대표팀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망의 첫 월드컵 경기인 스웨덴전(18일)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사전 행사가 열리며, ‘뒤집어바’는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 입장객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