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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개발 중인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올해 하반기 모바일게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출시에 앞서 넷마블게임즈는 10월 13일에 유저 대상 첫 테스트를 열어 완성도를 검증하려 했다. 그러나 일부 기기에 대한 최적화 문제가 발견되어, 이 부분을 바로 잡고 테스트 없이 11월에 바로 게임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자사가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신작 '리니지 2: 레볼루션'을 테스트 없이 11월에 바로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 2' IP를 이용한 모바일 MMORPG로 오픈필드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여기에 '리니지 2'의 핵심 요소로 손꼽히는 혈맹과 실시간 공성전을 구현했다.
본래 넷마블게임즈는 출시를 앞두고 10월 1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하려 했으나 취소됐다. 이에 대해 넷마블게임즈 이완수 본부장은 "최적화 검증 과정 중 2014년 상반기 이전 출시한 기기 중 일부에서 추가적인 최적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분께 최고의 완성도와 최상의 서비스로 찾아 뵙는 것이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별도의 테스트 없이 빠른 최적화 작업을 거쳐 11월 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서버 안정성은 더 많은 유저가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한 수준으로 확인되어, 10월 12일 정오부터 서버별 닉네임 선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니지 2: 레볼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 및 브랜드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