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오프로드 함께할 아빠와 아들 찾아요"

쌍용자동차가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를 기념해 부자(父子)만을 위한 이벤트 ‘남자 대 남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쌍용차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를 기념해 부자(父子)만을 위한 이벤트 ‘남자 대 남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와 아들의 익사이팅 어드벤처 이벤트’를 주제로 오는 27~28일 강원도 인제 일대에서 열린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을 포함한 오프로드 체험, 익사이팅 레저(카약 등), 어드벤처 캠핑 등 부자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코란도 스포츠 보유 고객 혹은 신규출고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쌍용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5팀을 초청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오는 22일 발표한다.

쌍용차는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를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해 온 쌍용차만의 색깔과 개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출시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에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과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전 모델보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14.8% , 최대토크는 40.8kg·m로 11% 향상됐다. 복합연비는 11.4km/ℓ(2WD A/T), 가격은 2168만~29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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