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복부비만 기준은 일반적으로 허리둘레를 통해 알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35.4인치)을 기준으로 하고 여성은 85㎝(33.5인치)을 전후로 복부비만 기준이 정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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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의 피하지방이 많아 허리와 겹치는 경우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복부비만은 내장의 지방양이 높을 때 나타나고 내장지방은 나이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등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축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부비만을 방지하고 복부비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절 및 운동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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