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창업 원스톱 지원'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개교식

  • 등록 2013-08-23 오후 3:29:38

    수정 2013-08-23 오후 3:29:38

23일 오후 대구시 경북대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마트 벤처기업 육성의 허브기관을 담당할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출범식이 열렸다. 왼쪽 7번째부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류성걸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서울 등 수도권에 이어 영남지역에 지역 스마트 벤처기업 육성의 허브기관을 담당할 ‘스마트 벤처창업학교‘가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청은 23일 대구광역시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와 입교생·멘토지원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수도권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지역은 지난 8일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문을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되는 창업학교는 창업 초기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회의시설, 개발공간 등과 원거리지역 입교생을 위해 기숙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총 600평 규모로 개발실 4개(117명 수용), 기숙사(20명 수용), 회의·교육실 3개(100명, 50명, 30명 수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개방 운영하는 것은 물론 휴게실, 수면실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 입교생들이 개발 및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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