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 데일리뉴스는 북부 알래스카에 사는 에스터(28)가 두 딸(3세, 1세)을 창문이 열려있는 방안에 방치해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보도했다. 단지 침대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만으로. 에스터는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임 중이며, 남자친구 리처드 틸든(29)과 함께 두 딸의 버릇을 고치려 벌을 준다는 것이 그만 비극적인 결말을 불러온 것이다.
아이들의 친모인 에스터는 남자친구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이들을 공범혐의로 기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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