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결혼정보, 내달 25일 역삼동 신사옥으로 이전

  • 등록 2012-01-10 오후 2:03:48

    수정 2012-01-10 오후 2:03:4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이 오는 2월 25일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연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역삼역 테헤란로에 위치한 신축건물인 `가연타워(가칭)`로 사옥을 옮긴다.

신사옥은 지상 16층, 지하 1층으로 모두 17층의 규모. 역삼사거리 르네상스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과 편리한 생활환경이 특징이다.

특히 모두 3층, 30개 개별 룸으로 이뤄진 넓고 쾌적한 상담실을 마련하고, 직원전용 구내식당과 휴게공간 등도 준비했다.

가연의 김영주 대표이사는 "상담부터 성혼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가연 신사옥에서 한번에 편리하게 진행할수 있게 됐다"며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가연은 ISO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NNOBIZ 인증, 벤처기업인증 등 기술력과 성장력을 인정 받았다. 독자적인 회원관리시스템과 매칭시스템으로, `2011 소비자의 선택` 결혼정보 부문 대상, `2011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 중소기업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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