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기점으로 은행채 발행이 다소 주춤하면서, 그동안 채권발행을 주저했던 기업들이 발행을 재개하려는 움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다음주(10월15일~19일) 중 모두 27건, 1조6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이번주 발행실적인 12건, 394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로는 15건, 발행금액은 6119억7000만원이 중가한 것이다.
상환유형별로는 무보증 회사채가 7175억원이고, ABS가 2825억원, 전환사채가 6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7441억원이고, 차환 28억원, 기타 2,591억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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