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삼성전자와 손잡았다

  • 등록 2007-07-26 오전 11:45:23

    수정 2007-07-26 오전 11:45:23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BMW 코리아는 뉴 5시리즈(528i 스포츠 이상 모델)에 최근 삼성전자(005930)에서 출시한 UCC폰을 기본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BMW는 삼성전자와 1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차량내 별도의 연결 장비 없이도 무선 핸즈프리 통화 등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통합폰 제어장치(TCU)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28i 스포츠, 530i, 550i, M5 모델에 애니콜 최신형 UCC폰(SCH-B750)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고객은 초기 사용시 한번의 간단한 조작으로 차량과 블루투스 기능을 연동시켜 BMW의 iDrive 또는 스티어링휠의 버튼으로 손쉽게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BMW와 삼성전자가 함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블루투스 UCC폰을 다른 BMW 모델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핸드폰에 저장된 폰북을 다운로드 받아 iDrive 컨트롤러로 차량 모니터에서 전화번호를 검색 또는 선택해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