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에 전남 마을 `입주`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특화된 지역 UCC 확보
  • 등록 2007-02-13 오후 1:56:17

    수정 2007-02-13 오후 1:56:1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인터넷포털 다음(035720)에 전라남도 마을이 들어선다.

다음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도내 법정리 마을 2546개에 대한 인터넷 카페인 `e-전라남도 카페`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2000여개 마을 카페는 다음 카페 내 `e-전라남도`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고향소식· 관광지 지역· 지역 특산품 소개· 출향인사 애경사 등 전남지역의 특화된 소식을 담게 된다.

다음은 올해 125개 마을에 시범적으로 카페를 만들 예정이며, 주민들이 손쉽게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한다.

민윤정 다음 커뮤니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카페 구축의 의미를 넘어서, 다음 카페가 도시와 농어촌 지역간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670만 다음 카페를 통해 지역 내 특화된 UCC(손수제작물) 유통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은 작년 육군본부와 중대별 카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터넷윤리진흥본부와 공동으로 건전한 인터넷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인터넷 윤리 카페를 개설했다. 향후에는 인터넷윤리 관련 강좌가 개설된 100여 개의 대학 별 카페가 추가로 개설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