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오른쪽) 종로구청장이 8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종로한복축제'에서 주한 유럽연합 부대사 Fredrik EKFEKDT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8일, 9일 양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한복과 세계문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복패션쇼’, ‘북의 판타지’, ‘한복뽐내기대회’,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한글날 연휴를 맞아 이 일대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을 매개로 세계인과 소통하는 작은 문화외교의 장이었다”며 “많은 시민 분들께서 한복문화의 정수를 담아낸 종로구 대표 축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