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시몬스가 경기 용인 마북동에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용인 외에 수지, 분당에서도 멀지 않아 이 지역 고객들이 접근하기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매장 인근에 서울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GTX-A 노선 용인역 개통 등 교통수단 확충으로 향후 유동 인구가 더 늘어나고 수요 역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은 미니멀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자연채광 전면 통유리를 더해 휴양지 리조트와 같이 꾸몄다. 1층에는 150년 이상 시몬스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인 ‘헤리티지 앨리’를 비롯해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켈리’(Kelly)· ‘로렌’(Loren) 등을 배치했다.
아울러 3층은 자녀 침대로 적합한 싱글(SE)·슈퍼싱글(SS) 사이즈 제품들을 한눈에 비교하고 체험해볼 수 있다. 시몬스는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 운영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