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향후 백신 접종 시행 계획에 대해 “예방접종센터는 현재 204개소가 운영이 되고 있다”며 “4월 말까지 260여개로 확대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6일 ‘국무총리 직무대행 대국민담화 이후 질의응답’에서 “예방접종센터는 평균적으로 1개소당 600명 정도를 하루에 접종하는 것을 기준으로 모델을 잡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600명 기준으로 260여개를 했을 경우에는 하루에 약 15만명 정도의 예방접종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