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셀리턴 LED마스크' 렌털상품 출시

정수기 등 생활가전 이어 홈뷰티로 렌털 영역 확대
  • 등록 2019-07-01 오전 9:59:44

    수정 2019-07-01 오전 9:59:44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에 이어 ‘홈뷰티’(Home Beauty) 분야로 렌털(임대)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현대렌탈케어는 ‘셀리턴 LED(발광다이오드) 마스크 프리미엄’(LMPM1) 렌털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ED 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 피부 톤과 탄력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레드 파장(230개) △근적외선(230개) △블루 파장(230개) 등 총 690개 LED를 적용, 빛이 피부에 골고루 흡수된다.

레드 파장은 피부 진피층(10㎜)까지 흡수해 세포 생성과 함께 피부 탄력, 재생을 돕는다. 근적외선은 피부 4㎜ 깊이까지 스며들어 피부 색소 침착을 방지한다. 블루 파장은 피부 1㎜ 이하에서 흡수해 여드름 원인인 박테리아를 없앤다.

또한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눈과 코, 입이 뚫려있는 개방형 디자인을 적용해 통기성도 높였다. 무선 터치 기술로 별도 선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셀리턴 LED 마스크 렌털 제품 의무사용기간은 3년이며, 사용기간 동안 셀리턴 본사가 무상으로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렌탈케어가 제휴하는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이들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을 경우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홈뷰티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가전, 가구 제품으로 렌털 라인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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