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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경기 부천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실감형 콘텐츠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석 작가의 SF 웹툰 ‘조의 영역’을 가상현실·증강현실로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조의 영역’ 실감형 콘텐츠는 덱스터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이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2019년 선댄스영화제 뉴프론티어 부문에 초청됐다.
전병극 문체부 대변인은 “이번 실감형 콘텐츠 체험행사와 누리소통대사 위촉은 정부 정책을 다양한 세대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한 시도”라며 “국민에게 정책 정보를 더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고 신선한 디지털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