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청정기간 오염상태 공유하는 ‘슈퍼청정기 미니’ 출시

2대 이상의 공기청정기가 오염상태 공유하는 슈퍼 서라운드 기능 탑재
공기 상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풀컬러 LED 창 채용
  • 등록 2016-09-07 오전 10:08:25

    수정 2016-09-07 오전 10:08:25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국내 최초로 공기 청정기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슈퍼청정기 미니(모델명: ACL-V09, V12·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 대 이상의 공기청정기가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풀 컬러 LED(발광다이오드) 창을 채용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초미세먼지 센서와 유해가스 센서 등 4개의 센서가 공기상태를 정확히 모니터링 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유해가스·온도·습도 등을 통합 관리하는 ‘슈퍼 원스톱 에어케어’ 시스템도 적용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상태를 체크하고 제품 조작이 가능하다.

공기 청정 능력 최적화를 위해 각 단계별 최고 성능의 필터도 채용했다. 극세사 프리필터, 허니 파우더 필터, OIT(옥틸이소티아졸론)가 함유되지 않은 헤파 필터, 탈취 필터, 가습필터, 가습 수조 세균을 제거해 주는 블루 세라믹스톤 등 6단계의 정화과정을 통해 악취, 초미세먼지, 세균 및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걸러주고, 기화식 가습방식을 채용하여 가습 효율을 극대화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1인 가구나 20~30평형 주택 거실, 자녀방 등에서 최적화된 공기청정뿐만 아니라 2대 이상의 제품 설치시 서로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집안 구석구석까지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공기 상태를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의 사용 효과에 의구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렌탈료는 1년에서 3년까지는 가습청정모델(ACL-V09)는 월 2만5900원, 일반청정모델(ACL-V12)은 월 2만3900원이다. 4~5년까지는 각각 2만3900원과 2만1900원에 렌탈 할 수 있다.

(사진= 동양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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