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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택지예정지구 A39블록에 짓는 ‘스카이시티자이’아파트를 오는 5월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총 1034가구(전용면적 91~112㎡) 규모 대단지로 주택형별로 △91㎡A형 269가구 △91㎡B형 269가구 △98㎡A형 162가구 △98㎡B형 240가구 △112㎡형 94가구로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98㎡이하(옛 30평대)가 전체 91%를 차지한다. 또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수준인 녹지가 단지 내 50% 이상을 차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영종도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인스파이어 IR’ 등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스테츠칩팩 코리아 제2공장 등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3개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4년에 착공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에 있어 대형마트 등 중심상업지역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 등이 있고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 등도 진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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