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 조앤 롤링

  • 등록 2013-09-12 오전 11:43:34

    수정 2013-09-12 오전 11:43:34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Poverty entails fear and stress and sometimes depression. It meets a thousand petty humiliations and hardships. Climbing out of poverty by your own efforts that is something on which to pride yourself.

“가난은 두려움과 스트레스, 때로는 절망이 뒤따른다. 또한 수많은 굴욕과 고난을 마주치게 한다. 그러나 당신 혼자 힘으로 가난을 극복한다면 자긍심을 느낄만하다. ”

조앤 롤링 해리포터 작가(사진=잉글리시엑서사이즈)
스물여덟살이라는 젋은 나이에 이혼을 경험하고 아이와 홀로 남아 극심한 생활고를 경험했던 조앤 롤링(44)은 아이에게 읽힐 동화책을 직접 쓰다가 나온 ‘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그는 재산이 5억6000만파운드(약 9584억원)로 영국에서 156번째 부자다.

하버드 대학교 졸업식 축사 연사로 초청받은 그는 과거 빈곤층 생활보조금으로 살아가던 자신이 원고를 다 쓰고도 복사비가 없어 다시 타자기로 일일이 입력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때가 ‘나에 대한 자존감과 강한 인내심을 길러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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