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첫화면에는 이날부터 우측 하단 쇼핑창에 쇼핑캐스트와 테마쇼핑, 럭키투데이란 메뉴가 새로 추가됐다.
쇼핑캐스트란 네이버가 첫화면 쇼핑창을 개편하면서 새로 선보이는 개방형 공간이다. 이곳에 입점하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는 자유롭게 상품 광고를 편집할 수 있다.
익스트림 밑단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광고 상품에는 24개 사업자들이 입점한 상태다. 프리미엄 광고 상품 최저 낙찰가는 6000만원(4주 기준)으로 알려졌다.
익스트림과 프리미엄 입점 업체는 매출에 상관없이 이용자들이 상품을 클릭할 때마다 클릭당 35원씩을 네이버에 지불해야 한다.
기존에는 판매대금의 일정 비율을 지불하는 CPS(Cost Per Sales)와 클릭이 발생할 경우에만 지불하는 CPC(Cost Per Click)가 혼용됐으나, 쇼핑캐스트가 도입되면서 매출과 상관없이 CPC로 단일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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