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요르단·UAE 방문

요르단서 SKT 와이브로 상용서비스 개통식 참석
  • 등록 2009-05-18 오후 3:29:56

    수정 2009-05-18 오후 3:29:56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요르단 와이브로 상용서비스 개통식 참석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한다.

최 위원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요르단을 방문, 요르단 총리 예방과 요르단 정보통신부 장관 면담을 통해 양국간의 방송통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K텔레콤(017670)과 SK텔레시스가 요르단에 수출한 와이브로 상용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해 국내기업의 와이브로 기술·장비 현지 진출 성공을 기념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최 위원장은 22일 UAE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통신사업자인 에티살랏의 모하메드 옴란 회장을 만나 와이브로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와이브로 추가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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