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400억 규모 기계공장 신축

  • 등록 2008-04-17 오후 2:13:51

    수정 2008-04-17 오후 2:13:51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동양물산(002900)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400억원 규모의 익산 기계공장을 신축키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1.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투자목적에 대해 회사측은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제품의 품질향상과 경영합리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물산기업은 이번 공장이전으로 기존 창원 기계공장을 685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29.61%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상대는 이엠코리아, 신성델타테크, 신대원공업, 대산기계 지성큐앤텍 등이다. 처분 예정일은 내년 12월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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