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 대표에 PD출신 김현숙 씨 선임

  • 등록 2007-06-18 오후 3:35:51

    수정 2007-06-18 오후 3:35:51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세고엔터테인먼트(053320)는 신임 대표에 지상파 방송국 PD출신인 김현숙씨를 선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세고 측은 "전문 경영인 체제를 확보하기 위해 PD경력을 지닌 김현숙 씨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KBS PD 출신으로 `가요무대`, `유머1번지`, `연예가중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한국TV프로그램제작사협회 부이사장과 EBS이사, 새한그룹 전무이사를 등도 역임했다.

한편 기존 김응석, 서창배 전 각자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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