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아울렛` 6호점 광명점 개장

이랜드 운영 점포 수 17개로 늘어
  • 등록 2005-04-26 오후 3:20:42

    수정 2005-04-26 오후 3:20:42

[edaily 피용익기자] 패션 할인백화점 2001아울렛이 27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6호점을 개장한다. 2001아울렛 광명점은 지하 4층·지상 7층으로, 영업면적 8000평에 주차대수는 400여대 규모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2001아울렛은 "광명점은 3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여성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신사숙녀, 캐주얼, 유아동복 등 총 15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며 "유명브랜드 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키, 푸마, NII 등 캐주얼 브랜드와 데코, 타임, 마인 등 숙녀복 브랜드, 코코리따, 압소바 등 유아동복 브랜드가 입점했고, 식품매장, 잡화매장, 생활용품 매장, 전문식당가, 문화센터 등을 갖췄다. 정자성 2001아울렛 광명점 점장은 "포인트 카드 회원모집 결과 5만명의 고객이 사전 등록할 만큼 관심이 높다"며 "날마다 특징적인 행사를 진행하는 요일 마케팅과 실속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기획으로 인근 지역 고객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1아울렛 광명점 개장에 따라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유통 점포는 2001아울렛 6개, 뉴코아아울렛 8개, NC백화점 3개 등 모두 17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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