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캐시백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캐시백을 지원하며 대출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분기 익월 추가 캐시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 27만 4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금감원 주최로 실시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2회 선정됐고 ‘23년 상생 우수협력기관’으로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