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토탈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디만트그룹의 일본지사인 디만트 재팬과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MSP(Motivation Sharing Program)를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MSP(Motivation Sharing Program)는 전 세계 다양한 나라에 지사를 보유한 디만트 그룹 중 한국과 일본 지사가 함께 개최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하나의 팀으로서, 아시아지역 청각산업을 확장’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2023 MSP(Motivation Sharing Program)는 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한국과 일본 지사가 직접 만나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MSP는 한일직원이 함께 팀을 이뤄 ‘직원의 업무 참여도를 개선하는 방법, 회사의 사명과 가치를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법’과 같은 주제들을 통해 상호간의 업무경험, 다양한 지식을 교류하고 주어진 주제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MSP를 통해 한일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함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간의 협력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업계의 상황을 분석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솔루션을 개발하는 협력관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 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