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지역난방공사(071320)는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 김성회(가운데) 지역난방공사장이 직접 현장 안전관리체계 점검하고 있다.(지역난방공사 제공) |
|
이번 점검은 김성회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의 현장 불시 방문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장의 안전관리 상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현재까지 지사 및 무인시설 19곳을 점검하며 유형별 재난발생 대비 실질적 대응훈련과 조직 및 현장책임자의 역할, 지휘역량, 개인별 임무 숙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현장 소통을 통해 소규모의 조직개편 작업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회 사장은 “현장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 안전제일의 조직문화 확산과 무재해 사업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