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모임 ‘새누리당 약속 지킴이 25인(약지 25)’ 첫 회의에 참석, “정치를 하면서 가장 기쁠 때가 이런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총선을 통해 특히 지난번 정강정책을 바꿔서 추구해야 할 가치를 국민께 약속 드렸고, 꼭 국회가 개원하면 100일안에 발의해서 지키겠다고 했다”며 “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고 안정되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그 어느 때 보다 마음이 기쁘다”고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은 “비례대표 의원님들이 여러 정책을 한 분 한 분 맡아서 자상하고 꼼꼼한 마음으로 많은 일 해낼 것으로 기대를 하게 된다”며 법 “(법을) 만들어 제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도 열심히 힘을 보태 국민이 행복한 당, 그런 역할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월 1회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벌인다. 6월 첫 현장 방문은 비례대표 2번인 김정록 의원 주최로 노원구 장애인 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