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이` 단지 내 전기차 운행

  • 등록 2010-05-18 오후 1:46:59

    수정 2010-05-18 오후 6:12:19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단지 내에서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친환경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오는 8월 입주하는 고양 식사지구 `일산자이 위시티`에 전기차 운행 등 친환경 프로젝트 `그린스마트자이`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4683가구로 하반기에 나오는 물량 중 최대 규모다.

전기차는 각 단지별로 2~3대씩, 주출입구와 지하주차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주출입구에 배치된 차는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각 동 출입구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주차장의 차는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가 사용한다.

이 밖에도 `그린스마트자이` 프로젝트에 따라 태양광미디어파고라, 태양광넝쿨시스템, 태양광가로등, 인간동력 놀이시설, LED갈대 등이 적용된다.

한편 일산자이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고양국제고가 단지 내에 위치하며 인근에 초중고 5개교가 신설된다. 동국대 약대와 의생명과학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백마역 및 풍산역이 가깝고 서울~문산 고속도로 식사 나들목(가칭)과도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단지 내에 100개 가량의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고급 소나무 2200그루를 심는 등 조경에만 600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