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금액을 롯데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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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에는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고객이 테슬라 모델3, 현대차 GV70·G80, 기아 EV6·니로 EV 등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당 5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연간 적립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전기차로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함과 동시에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로 연결 지으며 ‘환경보호’와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에 동참해준 덕분에 시즌6을 마무리하고 기부금까지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