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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심야연설에서 항복한 러시아군에게 3가지를 보장하겠다는 말을 러시아어로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든 국제 조약을 준수하며 포로를 문명화된 방식으로 대우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떤 상황에서 항복했는지, 자발적 투항이었는지 러시아 측에서 절대 알 수 없도록 하겠다”고 비밀 보장을 내걸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의 무기에 살해당하기보다는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히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며 투항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