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제품 2종에 무라벨 포장재를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측면 라벨을 제거해 취식 후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수거가 간편한 것은 물론, 패키지에 소요되는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의 무라벨 출시를 통해 연간 약 34t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지난해 6월 무라벨 요거트 ‘그릭 무라벨’을 시작으로 자사 무라벨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