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설날 맞아 '행복주머니' 소외계층 온정 나눔 실천

'새봄맞이 꽃 나눔 운동' 화훼 소비촉진 운동도 실시
  • 등록 2021-02-10 오전 9:43:39

    수정 2021-02-10 오전 9:43:39

NH저축은행 최광수(왼쪽 세 번째) 대표와 나눔봉사단이 9일 본동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설맞이 행복주머니를 전달한 뒤 본동사회복지관 법현 복지관장(왼쪽 네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저축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NH저축은행 나눔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위한 ‘행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가졌다.

NH저축은행은 사골 떡만두국, 한과 등을 구입하고 직접 쓴 손 편지에 마음을 담아 ‘행복주머니 키트’를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 봉사자와 이웃주민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100여 가구에 온정을 전달했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영향으로 화훼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임직원 ‘향기 나는 가정 만들기’ 행사 등을 실시했으며, ‘새봄맞이 꽃 나눔 운동’ 등 화훼소비촉진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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