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남성 시계로 해볼까?

  • 등록 2017-11-17 오전 10:45:27

    수정 2017-11-17 오전 10:45:27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다가오는 연말에는 한해 동안 고마움을 느꼈던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평소 힘든 사회 생활에 치여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웠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그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해보는 것도 좋다. 아니면 수고했던 나를 위한 선물로 한 해를 더욱 가치 있고 기억남을 수 있도록 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날씨가 추워지며 중요한 미팅이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차고 나갈 시계가 없어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다. 이때 활용도 높은 시계는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멋쟁이 남성으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남성들을 위한 선물로 제격인 브라운&블랙 손목 시계에 대해 소개한다.

브라운 컬러 스트랩으로 따뜻함 연출

미도, 티쏘(사진=업체 제공)

평소 블랙&네이비 코트를 자주 입게 되는 출근길, 브라운 스트랩의 시계로 따뜻함과 클래식함을 연출해보자.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미도(MIDO)와 티쏘(TISSOT)는 젊은 2030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이다. 미도의 벨루나는 다이얼 크기와 두께감으로 많은 남성들이 미도에서 가장 선호하는 컬렉션 중 하나인데, 도시적이고 우아한 감성의 워치로써 남성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티쏘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슈망 데 뚜렐 역시 로즈 골드의 케이스와 브라운 스트랩으로 고급스러움을 발산하며 선물하기 부담 없는 가성비 높은 워치이다.

남성(004270)들의 잇 아이템 블랙 컬러 스트랩

프레드릭 콘스탄트, 글라이신.(사진=업체 제공) 

블랙 스트랩의 시계는 깔끔한 수트나 코트 등 모두 잘 어울리는 시계이다. 스위스 워치인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의 오토매틱 하트비트는 슬림한 두께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무게감과 럭셔리한 디자인까지 겸비해 전체적인 클래식 룩을 더욱 완성시켜 줄 수 있다. 글라이신(Glycine)의 다이버 워치인 컴벳 서브 오토매틱은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워치로써 블랙 러버 밴드로 되어있어 착용시 매우 가볍고 유니크한 스타일로써 많은 스포츠인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템이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실용만점인 손목 시계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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