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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일은 롯데백화점이 인기 선글라스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리테일과 머천다이징을 주관하는 ‘SM 브랜드마케팅’과 30년 전통의 아이웨어 생산업체인 ‘그랜드컴퍼니’와 합작해 론칭한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20대 젊은 고객을 타켓으로 하는 선글라스 브랜드인 ‘오이일’을 론칭하여 제 2의 젠틀몬스터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젠틀몬스터는 지난 2014년 본점에 입점한 젠틀몬스터는 월평균 매출 26억원, 월 최고 매출 48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선글라스 브랜드의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시아인이 선호하는 핏을 추구하고 매해 40개 이상의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젊은 고객들을 위해, ‘동방신기’, ‘샤이니’, ‘EXO’, ‘NCT’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컬러 및 패턴 등을 반영한 라인도 출시했다. 특히 이 라인의 대표 가격은 11만8000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향후에는 14K 등의 소재로 이루어진 ‘럭셔리’ 라인과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들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올해 본점과 잠실점에 오픈한 후 내년에는 부산본점, 영등포점 등 오픈 점포를 강화할 계획이며, 내후년에는 플래그쉽 스토어 및 해외 점포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