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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14일 베이징 ‘피닉스 국제 미디어센터’(Phoenix International Media Centre)에서 중국법인장 이혜웅 부사장과 장펑 중국가전협회 이사장, 호야빈 중국전자영상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주요 거래선과 현지 언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시그니처 중국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국 각계 유명인사들이 LG 시그니처 제품을 개성있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송사와 제휴해 TV 생중계도 이뤄졌다.
냉장고를 소개한 알렌 린은 “문을 노크하는 동작만으로도 냉장고 내부를 볼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은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이혜웅 부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중국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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