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 총격범 성병대, 구속 중 SNS 활동 논란

  • 등록 2016-10-24 오전 10:03:52

    수정 2016-10-24 오전 10:03:52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오패산 총격 사건 피의자 성병대씨(46)가 구속 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24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성씨는 전날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사진 1장과 동영상 1개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동영상은 ‘××부동산 사장, 경찰’이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이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은 성씨가 자신의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내용으로 문자에는 ‘주인한테 얘기해서 보증금을 달라 하던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성씨는 지난 21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돼 현재 경찰 유치장에 갇힌 상태다. 현행법은 경찰이 피의자를 구속할 때 그가 갖고 있던 소지품을 모두 압수하도록 규정한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규정 위반이나 증거 인멸 우려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