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보령제약이 자체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와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이다. 각 약물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임상시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임상 비용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임상시험은 8월말 종료될 예정이며, 초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글로벌 임상기관 셀레리온이 진행한다.
최성준 보령제약 서울연구소 전무는 “이번 임상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나브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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