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舊 제일모직)이 독일에서 열린 IFA 2015를 통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The humanfit)’을 공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독일 베를린 서부에 위치한 전시장 메세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5에 참가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공개하고, 스마트슈트, 온백 등 신제품 4개를 전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휴먼핏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로서 브랜드명은 사람(human)과 패션(f), 테크놀로지(it)가 만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이번 전시에 내놓은 제품은 스마트슈트, 온백, 바디 콤파스, 퍼펙트 월렛의 총 4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더휴먼핏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고자 하는 꿈을 실현한다는 우리의 기업 미션을 정확히 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모빌리티, 피트니스, 라이프웨어라는 키워드 속에 고객의 삶을 더 아름답게 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휴먼핏은 브랜드 특성에 맞게 페이스북(http://www.thehumanfit.com)과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thehumanfit)의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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