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는 것”이라며 “양측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07년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이달 말에 누적가입자 6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회원조직으로 하는 전국 101개 조직망을 갖춘 메인비즈협회까지 노란우산공제를 취급하면서 노란우산공제의 대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오른쪽)과 박칠구 메인비즈협회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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