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키봇2로 소외계층 어린이들 교육 지원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KT(030200)와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는 3일 서울시 서초동 KT올레캠퍼스에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전국 20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키봇2 스쿨강좌`가 개설된다. KT는 자사의 IT나눔봉사단인 IT서포터즈를 통해 다문화가족센터의 어린이, 부모 대상 키봇2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KT는 지자체, 협회, 단체에서 키봇 단말을 구입하면 그와 동일한 수만큼의 단말을 제공하는 `원플러스원(1+1)`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KT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통신시설 견학 행사를 확대하고 국제 통화카드를 제공하는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키봇2를 활용해 소외계층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원하는 지자체, 협회 및 단체는 스마트홈 전문상담센터(080-237-7979)나 전국 올레 플라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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