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사장 "스마트시대 변화 바로 읽어야"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스마트 시대, 기업이 변화하는 시대를 바로 읽어야 한다"

김대훈 LG CNS 사장이 스마트 시대 도래의 의미를 설명하고 스마트기술이 산업별로 융합돼 변화할 미래상을 제시했다.

김대훈 사장은 2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 CNS 주최로 열린 `엔트루월드 2011`에서 "인터넷 시대가 유비쿼터스 시대로, 다시 디지털컨버전스 시대로 진화했다"며 "최근에는 디지털컨버전스와 인텔리전트(Intelligent)가 결합한 스마트 시대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스마트 그린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카 등이 차세대 스마트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변화하는 시대를 바로 읽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 CNS가 이날 개최한 `엔트루월드 2011`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혁신 및 IT 컨퍼런스로,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된 이래 업계에 미래 준비를 위한 최신 선진 경영이론과 IT트렌드를 제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