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권 후퇴..1680선 지지 `안간힘`

  • 등록 2010-03-24 오후 2:17:36

    수정 2010-03-24 오후 2:17:36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코스피 지수가 오후장 들어 다소 밀리며 1680선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규모를 늘린 것이 부담이 되고 있는데다, 시중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장외시장에서 국채금리는 전날 13~14bp 오른데 이어 이날도 10bp 안팎의 급등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24일 오후 2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64포인트(0.04%) 밀린 168.6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685억원 가량 사자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99억원, 1199억원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밀리는 가운데 전기가스, 건설업, 금융업종의 약세가 눈에 띈다.

현대중공업(009540), KB금융(105560), 현대차(005380) 등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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