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리CS자산운용에 따르면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명에서 크레디트스위스(CS)를 빼고 `우리자산운용`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결정할 방침이다.
우리CS자산운용은 이에 앞서 주총 전 예비단계로 공식 웹사이트(http://www.wcsam.com)에 변경된 사명인 `우리자산운용`을 적용한 상태다.
우리CS운용은 지난 2006년 외국계 합작사로 출발했으며, 우리금융지주와 유럽계 금융회사인 CS가 각각 자본금의 70%와 30%를 출연해 설립됐다.
이달 초 우리CS자산운용은 CS와 결별 이후 해외펀드 위탁자산운용사로 뱅크오브뉴욕(BNY)멜론자산운용과 손잡았다.
▶ 관련기사 ◀
☞우리은행 후순위채 5년9개월물로 교환
☞우리금융 `획기적 비용절감` 끝장 토론
☞우리지주, 사회공헌백서 발간